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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 잘 안 나으면 한방 치료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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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7-07-19 14:47 조회5,0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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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으로 병원에서 베체트병, 류마티스, 강직성척추염 등 검사를 모두 해보아도 포도막염 단독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스테로이드 점안액이나 내복약, 주사제, 안압약 치료를 위주로 하게 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심하거나 잘 안 듣는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를 한다.

 

여성의 눈

 

가벼운 포도막염은 잘 가라앉지만, 이내 재발하거나 포도막염이 지지부진하게 지속되어 스테로이드를 고용량 장기간 사용하다보면 체중증가, 소화장애, 생리불순, 백내장, 안압상승, 녹내장,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간 신장 수치 상승, 성장장애, 면역력저하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도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만이 포도막염의 절대적인 치료제가 아니다. 검사상 특별한 원인 없는 포도막염이 과로, 스트레스, 눈의 혹사, 원기저하, 혈행장애가 기저 원인이 되어 지속되고 재발하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피부상처가 스테로이드 안발라도 아물고, 가벼운 눈충혈이 자고나면 깨끗해지는 것처럼, 원기를 증강회복하여 눈의 혈행을 왕성하게 하고 스스로 소염시키는 한방 치료를 받고 그렇게도 지지부진하던 포도막염 염증이 가라앉고 포도막염이 점점 재발하지 않게 되는 사례가 많다.

또한, 눈이 무겁고, 안압상승, 소화장애, 생리불순, 고지혈증, 간 신장 수치 상승 등 다양한 약물 부작용들도 함께 정상화되고, 몸이 예전처럼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게 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최승영 (한의사)>


[출처] :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254307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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