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예방관리법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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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0-12-24 10:17 조회34,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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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예방관리법 BEST3
1. 체기를 빨리 풀어준다
음식을 잘못 먹고 속이 답답하고 뻐근하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거나 무기력해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때 소화장애의 체기를 빨리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소화제가 안듣고 힘들어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침시술 직후 트림을 하면서 풀리는 경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기가 효과적으로 빨리 풀리지 못하면, 소화를 위한 위산이나 소화액 분비로 위벽이 자극받고 염증이 심해지게 되는데, 이때는 체기 풀어주는 침시술 및 소화기의 한약처방으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효과적으로 치료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한의학에서 기운이 뭉치는 기울(氣鬱)에 해당하는데 체기(滯氣), 식체(食滯)와 관련이 있습니다.
원숭이를 목까지 물에 잠그고 위내시경으로 관찰한 결과 2시간후 위장 출혈 시작, 6시간후 위장이 핏덩이로 찬 실험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신경을 많이 쓰거나 기분나쁜 상태에서 먹으면 체하쟎아요? 소화기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소화장애를 유발합니다.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고, 가벼운 산책이나 달리기, 등산 등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3. 규칙적인 건강한 식사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과식, 소화불량, 불규칙한 식습관, 맵거나 기름진 인스턴트식품의 잦은섭취, 과음, 구토가 발병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부터 음식자배 장위내상 (飮食自倍 腸胃乃傷)이라는 말이 있는데, 과식으로 소화기가 망가진다는 뜻입니다.
소화관은 규칙적인 시간에 소화액을 분비시키는데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면 분비된 소화액이 소화관 점막을 공격하고 염증을 발생시킵니다.
매운음식이나 술은 소화관 점막을 직접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기름진 음식이 소화가 덜 되면서 체기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 외 밀가루음식이나 떡이 소화가 잘 안되고 생목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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