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에도 돈이 진리인가?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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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3-04-29 13:31 조회6,8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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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도 돈이 진리인가?
천동설이 진리인 시대에서 지동설을 거론조차 할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소화기, 부인과, 근골격, 안이비인후과 질환 등 전 분야에서 침, 뜸, 한약의 우수 효능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연이어 밝혀져도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한의약 효능은 없는 것으로 매도하고 있다.
오히려 천연물인 한약 전체가 양약보다 간 독약이라는 황당한 주장은 어느나라 독보적 의학 이론이란 말인가?
흔히 처방되는 항생제, 진통제, 감기약, 스테로이드가 간독성을 일으키며, 최근 어린이 해열제 타이레놀이 간독성을 일으켜 판매금지된 바 있다.
의료기관인 한의원의 한약은 배추, 무 등 농산물 식품보다도 까다로운 식약청 중금속 검사기준을 통과한 규격품만을 처방하게 되어 있는데도, 단지 중금속 덩어리 매도는 얼마나 황당 무계한가?
안전성 뿐만 아니라, 병원검사상 특별한 원인이 없는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 요실금, 방광염 등 여성질환이나 비염, 코피, 구내염, 아토피피부염 등 난치성 만성 염증 질환들이 한의약 처방으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포도막염, 베체트병 등 난치성 만성 염증 질환들이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가 바탕원인이 되어, 원기를 보하여 혈행을 맑게 원활히 하고 소염시키는 한약 처방으로 효과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코피에 틀어막고 지지고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도 터져 나오는 코피가 한약 처방후 깨끗하게 치료되는 매우 우수하고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볼 수 있으며, 이것은 각종 출혈성 질환들에도 마찬가지여서 수술시 과다 출혈 방지에도 필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의료기술임에도 현행 대한민국 의료에서 철저히 배척당하고 있을 뿐이다.
이것이 과연 진정한 국민을 위한 의료 체계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양약이라 우기는 천연물신약 레일라정은 당귀 속단 모과 오가피 우슬 위령선 육계 진교 천궁 천마 홍화로 이루어진 한약제제이다.
한의약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한의사들의 소망을 담아 제정된 한의약육성법 지원으로 나온 신한약제제가 수가 적은 한의사가 처방하면 돈이 안된다고 수가 많은 양의사에 공급하여 처방하게 하고 있는 것이 상기 레일라 같은 소위 천연물신약이다.
한의사 숫자가 양의사보다 더 많았으면 돈이 된다고 한의사가 양약 처방하라는 것과 같은 상황인 것이다.
의학은 필요없어 사라지고 돈의 논리만 남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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