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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려운 병원 치료들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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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5-07-24 18:49 조회5,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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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의료장비도 발달하여 병이 있으면 사진을 찍고 검사를 하여 인체 곳곳을 구석구석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의학의 발달은 질병을 정복하고 인류에 고통없는 삶을 보장할 것 같았으나, 현실은 도처에 질병 환자 천지이고, 매년 많은 질병이 늘어가고 있다.

병원 검사와 치료중 사고가 나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엑스레이의 발견으로 사람 몸을 절제하지 않고 뼈의 이상 유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는데, 나아가 CTMRI의 발명으로 몸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야누스의 얼굴이라고 할까, CT는 단순 엑스레이 수십배의 방사능에 인체를 노출시켜 검사 자체가 암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CTMRI 검사시 더 잘보려고 주입하는 조영제가 쇼크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모 대학병원에서 수개월간 수백명의 엑스레이 사진 좌우가 바뀐 것도 모르고 진료가 계속된 유명한 사건도 있다.

 

신해철 사망 사건처럼 수술은 잘됐다고 하는데 사람은 죽었다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약물 투여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사망하기도 한다.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의사 파업시 사망률이 50%까지 격감하고, 의사 진료 복귀시 사망률이 회복된다는 장의협회 통계도 있다.

 

영국에서 양약 복용으로 1년에 1만명이 사망한다고 하는데, 미국도 마찬가지로 높은 양약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진통제가 간염, 뇌졸중, 심장마비를 유발하며, 면역억제제 등이 신장 손상을 일으킨다. 수면제 등이 정신 문제를 유발하고 심지어 자살충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개봉된 영화 경성학교에서도 약물의 무서운 환각에 대해 다뤄지고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방사선 동위 원소로 갑상선을 파괴시키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빠지게 한다. 그뒤 죽을때까지 갑상선 약을 복용하게 하는 것이 실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갑상선 치료 방법으로서, 심장 질환이나 간수치 상승, 발열, 정서불안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한약처방으로 각각 질환의 증상들 및 갑상선수치 정상화가 가능함에도 한약치료는 반드시 절대적으로 배제시킨다.

 

그것은 이번 메르스 사태도 정확히 마찬가지였다.

메르스는 신종 감염병이어서 한약치료 사례가 축적될 기회가 없었다. 그것은 양약도 마찬가지로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수십개의 항바이러스제 등 양약이 투여되었다.

홍콩과 중국에서는 유사 신종 감염병인 사스에 한약 투여를 병행하여 발병률과 사망률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며, 그리하여 WHO에서도 한약 치료 병행을 권고하였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양의사들의 절대적 반대로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메르스보다 격리와 폐업에 따른 생계를 더 걱정해야 했고, 양의사들에 강제 격리되어 한약도 못써보고 면역력을 떨어뜨릴수 있는 양약만 수십개씩 투약되다 사망하는 것을 걱정한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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