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잇몸병 때문에 또 다른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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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0-06-04 00:00 조회6,4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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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자주 걸리는 잇몸병. 하지만 특별히 치료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만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기는 병이라 생각 하고 시간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나을 것이라 생각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잇몸병은 면역력이 약해지고 또 다른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 중에 하나이다. 잇몸병은 구내염이라고 불리는데 구내염은 구강내의 점막 부위에 생긴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혀나 잇몸, 입술의 안쪽 부위 등에 심한 통증이나 작열감, 음식물의 섭취 곤란, 발음의 이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질환이다.
만성염증은 말단세포까지의 원활한 혈액공급이 수행되지 못할 때 생기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세포가 원활한 혈액공급을 받아 정상 대사를 수행해야 하는데 필요한 영양 및 치료물질이 부족하면 정상대사를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잘 낫지 않은 잇몸질환, 구내염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한방치료로 깔끔하게 해결해보자.
한방에서는 구내염을 심장과 소장, 간장과 위장 등에 노폐물이 쌓이고 울체 되어 습열과 허열이 발생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각 원인이 되는 장기의 열을 내리는 것으로 치료된다고 한다. 간과 신장의 습열로 인한 구내염은 구강 내 양측 빰 점막이 빨갛게 충혈이 되고 입이 마르고 열감이 느껴지는 특징을 띄며 비위의 허열로 인한 구내염은 구강점막에 백색의 그물모양의 줄과 점선이 생기고 동통이 있으며 입이 마르고 쓰고 위가 더부룩한 특징이 있다.
일반 피부염에 연고 바르듯 수월치 않고, 생각지 않은 재발로 일상생활이 불편한데, 근본적인 치료방법 또한 마땅치 않아 고민하게 되는 것이 구내염 치료이다. 특히 세균 등 감염 없이 만성적으로 반복 재발하는 구내염·설염의 바탕원인은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체질적인 비정상 발열 상태로 이런 구내염이 만성화 될 경우에는 습열 울체와 허열의 상태가 지속되어 음혈이 손상 되기도 하므로 꼭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습열을 제거하고 화열을 내려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고 간과 비위의 기능을 개선하여 장기 및 몸의 순환을 정상화 시켜 면역력을 증강함으로써 치료 할 수 있다고 한다.
체질적인 비정상 발열 상태에 실열(實熱)과 허열(虛熱)이 있는데, 실열은 항상 전신에 열감을 느끼면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이고, 허열은 아랫배나 손발이 찬 경향이 있으면서, 피로할수록 얼굴, 머리, 손(발) 등 주로 상체쪽으로 열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만성염증 전문 강남 영 최승영원장은 구내염·설염의 한약처방으로 기력을 보하고 비정상 발열 상태를 가라앉혀 구내염·설염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구내염이 발생 할 때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최승영원장은 1년에 두 번은 질병유무와 관계없이 진찰 후 몸 상태에 맞게 한약복용을 하면 상기의 원리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도움말 : 강남 영한의원 최승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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