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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치료관리법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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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2-16 09:06 조회7,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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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치료관리법 BEST3

1. 코피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코피 때문에 병원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원인이 없고, 코를 막거나 지지는 등 뾰족한 근본치료예방법은 부족한 경우들이 있는데, 코피의 바탕원인은 원기저하와 비정상 체질 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피는 성장기의 건강한 영양섭취 부족, 체력저하, 피로, 학습과다, 스트레스나 비정상 체질 열이 바탕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비정상 체질 열에 실열(實熱)과 허열(虛熱)이 있습니다.
실열은 전신에 열감을 많이 느끼면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이고,
허열은 평소 아랫배나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경향이 있으면서, 피곤하거나 신체컨디션이 떨어질수록 얼굴, 머리, 손(발) 등 주로 상체쪽으로 열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입니다.
실열의 경우 체질적인 열을 떨어뜨리는 청열약(淸熱藥) 계통의 한약을 처방하게 되고, 허열의 경우 원기를 보강하는 한약처방을 하는데, 대부분의 코피는 후자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코피 한약처방의 치료효과는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해 코피의 한약치료 유효율 100%라는 논문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코피의 한약처방후 재발이 잘 안되는 우수함도 볼 수 있습니다.

2. 고혈압의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혈압 진단을 받으면 고혈압약을 받아먹지만 정작 고혈압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심장의 박동이 혈관에 미치는 압력이 혈압인데요, 보통 심장의 수축기혈압 120, 확장기혈압 80을 정상으로 봅니다.
140/90 정도를 경계고혈압, 160/95 이상을 고혈압이라고도 하는데, 근래 고혈압의 기준을 낮추어 잡고 있습니다.
고혈압의 95%가 본태성고혈압으로서 가족력이 있고 원인을 잘 모른다 하는데, 부적절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혈관에 지질이 쌓이고 저항이 증가하여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혈압이 올라가면서 목뒤 뻣뻣함, 두통과 함께 코피가 동반되고 치료가 곤란한 경우들이 있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원기를 보강하는 한약처방으로 우선 코피를 멎게 하고, 근본적으로 혈액을 맑게하는 한약처방을 하여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수치가 떨어지고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코피의 바탕원인이 원기저하, 비정상 체질 열임을 알 수 있는데, 원기(元氣)에 선천지기(先天之氣)와 후천지기(後天之氣)가 있습니다. 선천지기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적 요소이고, 후천지기는 음식섭취로 형성되는 기운입니다.
자동차도 연료로 움직이듯, 사람도 끊임없이 음식물을 섭취하고 형성된 에너지로 살아가게 되는데, 인스턴트식품 등의 잦은섭취 등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은 건강한 에너지형성을 저해하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때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한의학에서 비주통섭(脾主統攝)으로 표현하는데 음식물섭취상태가 건강할 때 기운이 형성되어 출혈을 막는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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